신축년 찾아온 한파의 기세가 아주 매섭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 아침 서울은 5년 만에 가장 추운 아침을 맞이하겠는데요. <br /> <br />내일 서울의 기온이 무려 영하 18도, 강원도 철원은 영하 26도, 대전 영하 17도,남부 지방도 영하 15도선까지 떨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한파 속에 서해안과 제주도는 폭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비닐하우스 등 주변 시설물 점검철저히 해 주셔야겠는데요. <br /> <br />모레까지 제주 산간에는 50cm 이상, 호남 서해안에는 20cm 이상, 그 밖의 서해안에도 최고 8cm의 많은 눈이 오겠습니다. <br /> <br />시설물 점검은 물론 안전사고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. <br /> <br />보폭을 평소보다 조금 줄인 채 주머니에서 손을 꼭 빼서 이동하시고요. <br /> <br />터널 출입 구간과 산간도로에서는 특별히 서행 운전해주시길 바랍니다. <br /> <br />내일 중북부 지방은 대체로 맑겠지만해안과 섬 지역은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. <br /> <br />한낮 기온도 대부분 영하 10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. <br /> <br />호남과 제주도 지방은 다음 주 초까지폭설이 이어지겠고요. <br /> <br />다음 주부터는 한파 수준의 추위가 조금 누그러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날씨 정보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10107232728427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